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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erdr 앱 나왔지만 Claude 데스크톱에 남은 이유
· 약 5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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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erdr 앱을 설치해 기능을 하나씩 본 뒤, 같은 일을 Claude 데스크톱에서는 어떻게 하는지 이어서 본 영상이다. 이 글에는 두 앱의 기능 표와 단축키, 그리고 Herdr 앱을 안 쓰기로 한 이유를 정리했다.
핵심 요약
- Herdr 앱에 새 기능은 거의 없다. 터미널 Herdr 에 있던 기능을 GUI 로 옮긴 앱이고, 마우스로 쓰기 편하고 패널을 더할 수 있는 정도가 차이다.
- 앱이라 달라진 것은 키 입력이다. 이미지 붙여넣기가 Ctrl V 에서 Cmd V 로 바뀌었고, Cmd Shift P 로 명령을 찾아 바로 실행할 수 있다.
- Files 패널은 보기만 된다. 파일 내용을 볼 수 있지만 수정은 안 된다.
- Claude 데스크톱에 남은 첫째 이유는 시각적 피드백이다. 이미지와 브라우저 화면에 바로 표시해 프롬프트와 함께 보낼 수 있고, 요소를 골라 말할 수도 있다.
- 둘째 이유는 터미널 텍스트 피로다. 칸을 나눠 병렬로 돌리면 안 볼 글자도 눈에 들어온다. Claude 데스크톱은 중간 과정을 접어서 보여 줘 신경 쓸 것이 줄었다.
- 결론은 Herdr 앱을 쓰지 않는 것이다. 터미널이 필요하면 Ghostty 에서 Herdr 를, GUI 가 필요하면 Claude 데스크톱을 쓴다. Claude 데스크톱 안에서도 Herdr 를 쓸 수 있다.
| 필요한 것 | 쓰는 곳 |
|---|---|
| 터미널에서 에이전트 여러 개 | Ghostty + Herdr |
| GUI, 화면에 표시하며 피드백 | Claude 데스크톱 |
| Claude 데스크톱에서 Herdr 기능 | 터미널 패널에서 herdr 실행, 또는 프롬프트로 요청 |
치트시트와 왜 Herdr 앱을 안 쓰나로 바로 갈 수 있다.
치트시트
Herdr 앱
| 하고 싶은 일 | 방법 | 참고 |
|---|---|---|
| 에이전트 실행 | 오른쪽 위 + 버튼 | Claude Code, Codex 를 바로 띄운다 |
| 이미지 붙여넣기 | Cmd V | 터미널에서는 Ctrl V 였다 |
| 명령 찾기, 실행 | Cmd Shift P | 검색해서 바로 실행한다 |
| 파일 보기 | Files 패널 | 읽기 전용 |
| 에이전트 상태 보기 | 왼쪽 아래 Agents 목록 | 실행 시간과 상태가 나온다 |
| 패널 더하기 | Mods | 영상에서는 Git 대시보드를 넣었다 |
| 에이전트 묶기 | Spaces 의 + 로 Space 추가 | 경로가 아니라 Space 기준으로 묶인다 |
| 다른 기계 붙이기 | 왼쪽 아래 Add machine | SSH 로 붙인다(Reach over SSH) |
| 레이아웃 바꾸기 | Settings 의 Look | 기본은 Herdr, Terminals, Herdr 98 세 가지 |

Claude 데스크톱
| 하고 싶은 일 | 방법 | 참고 |
|---|---|---|
| 이미지에 표시해 보내기 | 붙여넣은 이미지를 눌러 표시한 뒤 저장 | 표시된 상태로 프롬프트를 넣는다 |
| 브라우저 화면에 표시 | 브라우저 패널의 펜 | 표시한 그대로 전달한다 |
| 요소 지정 | 브라우저 패널의 요소 선택 | 특정 요소를 골라 말한다 |
| 요소로 안 잡히는 화면 | 캡처해 붙여넣고 표시 | canvas 는 한 덩어리로 잡힌다. 게임이나 iOS 시뮬레이터 화면도 같은 방법이다 |
| 과정 보기 | 일반, 자세히 전환 | 일반은 중간 과정을 접어 보여 준다 |
| 터미널에서 Herdr 쓰기 | 터미널 패널에서 herdr |
그대로 실행된다 |
| 프롬프트로 Herdr 쓰기 | "Herdr 로 작업해 줘" | Herdr 스킬로 리모트 작업까지 맡긴다 |

왜 Herdr 앱을 안 쓰나
앱을 켜 보면 대부분 터미널 Herdr 에 있던 것들이다. 리모트 기계 붙이기도 같고, Agents 목록의 핀과 상태 표시도 같다. Herdr 98 레이아웃은 윈도우 98 느낌으로 지뢰찾기와 카드 게임까지 들어 있는데, 일에 쓸모가 있지는 않다. 나온 지 얼마 안 돼서 기능이 적은 것일 수도 있고, 원래 기능이 많은 앱이 아니어서 이게 끝일 수도 있다.
그동안 나는 Claude 데스크톱에 거의 정착했다. 만들려고 했던 시각적 피드백 기능이 이미 다 들어 있어서다. 브라우저 패널에서 펜으로 표시하고, 요소를 고르고, 안 되는 화면은 캡처해 표시해 보내는 흐름이 그대로 된다. 최근에 Andrej Karpathy 도 Claude 데스크톱 앱으로 쓴다고 한다(출처).
더 큰 이유는 피로다. Herdr 로 칸을 잘게 나눠 병렬로 돌리면 어차피 안 읽을 글자가 계속 쏟아지고, 신경 쓰지 않으려 해도 눈에 보이니 신경이 쓰인다. Claude 데스크톱은 중간 과정을 접어 버려서 오히려 마음이 편했다. 비슷한 화면을 직접 만들 수는 있겠지만, 만들어도 결국 같은 모양이 될 것 같다.
그래서 지금 현재는 Herdr 앱을 쓸 이유를 못 찾았다. Herdr 가 필요하면 Ghostty 에서 켜고, GUI 를 쓰고 싶으면 Claude 데스크톱을 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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